족보
  • 송국준(宋國準)
  • 은진송씨(恩津宋氏),  출생~사망 : 1588 ~ 165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평중(平仲). 아버지는 진사 희득(希得)이다. 1624년(인조 2)에 생원이 되고, 162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에 있다가 예조정랑 겸 춘추관기주관을 역임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에 윤집(尹鏶), 이영현(李英顯)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그뒤 병조정랑, 종친부전첨(宗親府典籤)을 거쳐, 부평부사, 단천군수 등을 지냈다. 이어 성균관에 들어가 직강, 전적, 사예 등을 역임하고 통례원상례(通禮院相禮)를 지냈다. 상의원정 겸 선전관을 거쳐 양양부사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