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감(金鑑)
  • 금산김씨(錦山金氏),  출생~사망 : 1566 ~ ?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중허(仲虛). 호는 입택(笠澤). 아버지는 성원(聲遠)이다. 선조 대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612년(광해군 5)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8년 평안도어사를 거쳐 경상도도사를 역임하였다. 그뒤 1620년 양남제독(兩南提督)을 지낸 뒤 벼슬을 단념하고 귀향하였다. 1638년(인조 16) 교리에 제배되었으나 나가지 않았으며, 1644년에 김해부사를 지냈다.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