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중성(仲城). 지중추원사 사석(師錫)의 증손으로, 계연(季涓)의 손자이고, 상호군 귀손(貴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원효필(元孝弼)의 딸이다.
1513년(중종 8)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전적, 감찰,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을 지냈다. 1515년 공조좌랑, 춘추관기사관, 예조좌랑, 소격서영(昭格署令), 공조정랑, 이듬해 형조정랑, 1517년 사예와 사성, 예빈시부정, 상의원정을 지내고, 1525년 대구부사로 재직 중 병으로 죽었다.
1513년(중종 8)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전적, 감찰,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을 지냈다. 1515년 공조좌랑, 춘추관기사관, 예조좌랑, 소격서영(昭格署令), 공조정랑, 이듬해 형조정랑, 1517년 사예와 사성, 예빈시부정, 상의원정을 지내고, 1525년 대구부사로 재직 중 병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