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광준(李光俊)
  • 영천이씨(永川李氏),  출생~사망 : 1531 ~ 1609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준계(俊季). 호는 학동(鶴洞). 성균관생원 세헌(世憲)의 손자이며, 여해(汝諧)의 아들이다. 성균관의 유생으로 1561년(명종 1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내자시정(內資寺正)을 거쳐 강릉부사가 되었으나 감사와 뜻이 맞지 않아 그만두고, 행재(行在)에 갔다가 얼마 뒤에 충주목사가 되었다. 1603년(선조 36) 형조참의를 거쳐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하고, 그뒤에는 벼슬에 뜻이 없어 구봉령(具鳳齡)과 덕의(德義)를 강론하며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