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성(閔垶)
  • 여흥민씨(驪興閔氏),  출생~사망 : 1586 ~ 1637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재만(載萬). 호는 용암(龍巖) 민인백(閔仁伯)의 아들로 광해군 때 생원시에 합격했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강화에 출전하여 적의 침공에 맞서 요새를 지키다가 1637년에 전 가족 13명과 함께 순절하였다. 호조판서(戶曹判書)에 추증되었다. 한편, '용암실기(龍巖實記)'를 편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