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만길(金萬吉)
  • 광산김씨(光山金氏),  출생~사망 : 1645 ~ ?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자적(子迪)이다. 아버지는 승문원 부정자 익후(益○)이다. 1682년(숙종 8) 주부로서 춘당대문과(春塘臺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여 지평이 된 뒤 정언, 부교리, 부수찬, 교리, 수찬을 지냈고, 1688년 강원도관찰사가 되었다. 1689년 3월 숙부 익훈(益勳)의 신원을 위해 사판(仕板) 삭제를 청하다가 변방으로 귀양갔다. 1694년 갑술환국으로 다시 등용되어 동부승지가 되고 부제학, 전라도관찰사를 거쳐 1697년 이조참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