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영(金詠)
  • 예안김씨(禮安金氏),  출생~사망 : 1602 ~ 1674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자심(子尋). 호는 죽교(竹橋). 할아버지는 목사 김현도(金玄度)이며, 아버지는 예조정랑 김정후(金淨厚)이다.

1635년(인조 13) 진사가 되어 벼슬길에 올라 1651년(효종 2)에 사옹원참봉이 되고, 선원전참봉(璿源殿參奉)으로 옮겼다. 평소 정직한 발언과 높은 지기(志氣)로 인해 이경석(李景奭)과 김육(金堉) 등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높은 벼슬에는 뜻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