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소광진(蘇光震)
  • 진주소씨(晋州蘇氏),  출생~사망 : 1566 ~ 161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자실(子實). 호는 후계(后溪). 대제학 세양(世讓)의 증손이며, 찬성 성선(誠善)의 아들이다. 1589년(선조 22) 진사가 되고, 1597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599년에 승정원가주서가 되었다. 1601년 주서, 예문관검열, 봉교를 차례로 역임하고, 이듬해 형조좌랑을 거쳐 1603년 정언, 사서(司書)에 이어 병조정랑이 되어 지제교, 춘추관기주관을 겸하였다. 이듬해 평안도도사, 성균관전적을 거쳐 황해도도사가 되었으며, 1607년 예조정랑이 되었다. 1609년(광해군 1)에는 세자시강원문학이 되고, 이듬해 장령, 필선을 거쳐, 1611년에 홍문관교리, 헌납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