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지신(李之信)
  • 우봉이씨(牛峰李氏),  출생~사망 : 1512 ~ 158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원립(元立). 호는 보진암(○眞菴). 판서 승건(承健)의 손자이며, 심(諶)의 아들이다. 1531년(중종 26) 진사가 되고, 1543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정원정자를 거쳐 1550년(명종 5)전적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하여 '중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성주에 기근이 들자 특명으로 목사가 되어 진휼에 힘썼고, 그뒤 호조, 예조의 참의와 황해도관찰사, 장례원판결사를 역임하였으며,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