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목) 己亥年 丙子月 癸未日 미래를 열어주는 정통역학사이트     사ㆍ주ㆍ포ㆍ럼     www.SajuForum.com ♬ 즐겨찾기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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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과 궁합 ⑥
⊙ 현대식 속궁합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고 한다. 천석꾼이 가난한 집의 벼 한 섬을 넘본다는 말이 있듯이 가진 것이 많을수록 더 가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이런 욕심은 간에서 비롯된 것이다. 간장(肝臟)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남자가 욕심이 더 많다고 하는 것이다. 욕심이 많다는 것은 왕성한 의욕을 뜻한다. 욕심이 없으면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욕심이 나는 대로 다 부려서는 안 된다. 나를 망치고 남을 해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폐가 더 발달되어 있다. 폐장(肺臟)은 환상적인 것을 의미한다. 여자가 분위기에 약하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자는 환상적이고 공상적인 면이 많다. 그래서 때때로 어느 한 가지에 심취하거나 빠져들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아갈 때도 있다. 상태가 나쁘게 발현되기도 하지만 모성애 같은 극진한 마음도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여자에게 있어서 신장(腎臟)은 육체적인 기능을 의미한다. 여자는 육체적인 신장 기능 때문에 좋은 씨앗을 선별해서 받아들이려는 본능이 신체를 지배한다. 나쁘고 좋은 것, 옥석을 가려서 선택하고자 하는 것이 여자의 본능이다. 그래서 남자가 유혹을 하더라도 이에 금방 응하지 않고, 꺼리고 망설이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선택의 본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될 수 있는 한 좋은 씨앗을 잉태해서 좋은 아기를 낳고자 하는 본능이 여자의 육체를 지배한다. 이것은 신장이 냉한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위장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이다. 오장은 위장을 중심으로 해서 자리 잡고 있다. 즉, 위장은 오장의 중심부에서 균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안정과 평화를 원하게 되어 있다. 인간 사회에서 위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가정이다. 가정은 위장이 신체 내에서 하는 것과 같이 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가정이 없는 사람은 고독하고 불안정하다. 가정의 소중함은 인간의 몸에서 위장이 소중한 것과 똑같다.

이렇게 인간의 모든 것은 오장에서 비롯된다. 남녀의 성격 구분도 바로 이러한 이치에서 가능한 것이다. 남녀를 알기 위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자. 사람의 신체를 3등분해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남녀의 일생이 나타나는데, 목까지는 초년에 해당하고 배꼽까지는 중년, 그 밑으로는 말년에 해당한다. 남자는 어깨가 넓은 청장년 시절에는 여자를 제압하며 큰 소리 치고 살다가도, 중년이 지나면서 부터는 입장이 뒤바뀌어 엉덩이가 넓은 여자에게 주도권을 내주어야 한다.

사람의 신체구조상 중년에 접어드는 여자들은 대개 심장이 커지면서 어깨가 넓어진다. 그래서 중년의 여성들은 맷집이 좋은 만큼 남자 뺨치는 뚝심도 생겨 부동산이나 증권계의 큰 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평생을 남편에게 학대받으며 말대꾸 한 번 못하고 살아온 여자들이 나이가 들면 남편을 우습게 알고 오히려 남편들이 기가 죽는 이유도 이것이 한 몫을 한다.

세상의 이치란 무엇인가?
역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사람팔자 시간문제'라는 말을 '남녀팔자 시간문제'라고 바꿔도 될 것이다. 이렇듯 오묘한 남녀의 조화로 인해 세상은 살맛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